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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Funeral Director Association of Korea

상조뉴스 보도 -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설립"기사보도
| 대한장례지도사협회 | 조회수 9,630
상.장례 종사자 '(사)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설립
      장례지도사의 권익보호 및 자질향상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 기대

 

사단법인 설립 허가증

상.장례업계 최초로 장례지도사로 구성된 (사) 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김성익)가 설립되었다. [보건복지부 및 그 소속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따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협회는 김성익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지회 장례지도사 200여 명이 발의했으며 대구, 경남, 울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의 장례지도사로 구성되어 조직되었다. 앞으로 장례지도사들의 권익보호 및 자질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0년에 장례지도사(장의사)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장례업협회가 설립되었지만 2000년도 이후 집행부가 장례식장업 대표로 구성되면서 장례지도사의 권익과 장의협의회 정신도 사라졌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으며 장례지도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이에 장례지도사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장례지도사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열악한 환경 개선과 거의 비정규직과 계약직이나 다름이 없었던 현실을 바꿔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수 장례지도사로 구성된 협회 답게 '전문성을 더욱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장례지도사협회 김성익 회장은 “장례지도사의 권익보호와 처우 개선은 물론이고 하나의 전문성을 가진 직업으로 장례지도사들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8월 5일부터 시행되는 국가자격증이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협회가 설립되는데 의미가 특별하다. 그동안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우후죽순으로 난발되어 논란이 야기 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자격증을 철저하게 감시하여 실력 있는 장례지도사가 배출되어 활동하는데 협회 차원에서 보호와 관리를 해 주면 국가자격증 제도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협회는 할 일이 많다. 아직 창립 총회 일정도 잡지 못한 채 5명을 이사로 선임했을 뿐이다. 하지만 4월 4일 최초로 탄생한 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장례지도사를 위한 단체, 전문성으로 고인을 잘 모시는 단체로 첫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조뉴스 박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