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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례

Funeral Director Association of Korea

 

상장례(喪禮)

관혼상제의 의례 중에서 상장례는 한국인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의례이며 생사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의례로서 관습의 규제 또한 다른 어느 의례보다도 강하다.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민간신앙 및 유교규범의 영향을 크게 받아 상장례의 의례절차는 매우 복잡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큰 행사의 하나로 받아 들여졌다.

그러나 일제시대와 해방이후 서구문화와의 접촉을 거치면서 한국인들의 의식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와 현세의 삶을 합리적으로 대응하려는 변화로 상장례에도 영향을 미쳐
전통적인 상장례를 고집하는 것이 점차적으로 일상의 현실에 맞도록 변화 추구하게 되었다.

상례는 사전적 의미로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로서 사람이 태어나서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이 죽음이고, 이에 따르는 의 례가 상례"라고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장례는 시신을 처리하는 의례과정의 상례 한 부분으로서 일반적으로 상례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상례가 시신을 다루어 처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고인의 영혼을 처리하 는과정, 죽은 사람과 관계가 있었던 살아 있는 사람이 시신의 처리과정 전후에 가져야 할 예의에 대한 규정 등을 하나의 연속된 절차로 정리한 것을 의미한다면, 장례는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매장, 화장 및 납골 등)만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장례는 상례의 일부분에 포함되는 말로 이해할 수 있으며, 상장례는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로서
전통적인 의례로서 의미가 많이 내포되었다고 할 수 있다.